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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 시동 배터리 방전

・ 오늘 :: journal

by 덕만이형 2025. 5. 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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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목공 작업을 위한 전동 공구를 하나하나 사모았다.

 

마침 선반 작업할 일이 있어서 트리머를 켰는데 생각보다 톱밥과 같은 분진이 많이 나왔다.

 

그래.. 이 순간을 위해 르노를 산 거지 ㅎㅎㅎ

 

마침 날씨도 선선해서 가까운 공터에서 작업을 하기로 하고 공구를 챙겼다.

 

 

 

 

 

 

 

어? 그런데 르노 마스터를 보니 순간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끽.. 끽.. 끽...

 

그래.. 그럼 그렇지... 주차장에서 2달 가까이 세워 두었더니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그래 이 순간을 위해 휴대용 점프 배터리를 샀지 ㅎㅎㅎ

 

남자는 장비빨이다.

 

자신있게 보닛을 열었더니.. 더러운 건 둘째 치고,, 배터리가 없다?!?!

 

 

 

 

 

 

 

 

 

한참을 찾아보다 지피티 선생한테 물어보니 운전석 아래에 있단다.

 

응? 왜 배터리를 여기에? 

 

하긴.. 트렁크에 있는 차들도 있으니.. 

 

 

 

 

 

 

 

 

 

다시 집에 올라가서 별랜치를 가져왔다.

 

르노 마스터 시동 배터리 커버를 탈거 할때는 T30의 별나사를 풀어야 한다.

 

 

 

 

 

 

 

 

 

 

하단 부분의 나사는 엄청 길어서 혹시라도 다른 걸로 쑤셔봤다 뭉개지기만 하니까

 

귀찮아도 처음부터 별렌치를 챙기도록 하자!

 

 

 

 

 

 

 

 

 

휴대용 점프 배터리를 연결하고, 시동을 걸었다.

 

아.. 뭐.. 본 작업하기도 전에 기운을 뺐네..

 

그래도 오늘 또 하나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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