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 친구들과 힙지로에 놀러갔어요.
집청소나 하려다가..
얼마 남지않은 가을날씨가 아까워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려 나왔습니다.
목적지는 양재동에 위치한 '4560 디자인 하우스' 예요.
전에 카페에 소개해주신 글을 보고 가봐야지 생각하다 오늘에야 왔습니다.
혹시 적용할만한 디자인 쏘쓰들을 꼼꼼히 보고 눈에 담습니다.
공돌이인 저는 디자인적인 감각이 없으니까 종종 이렇게 주입식으로 넣어줘야 합니다
와... 오래된 턴테이블이 이렇게 예쁘면 어떻게해요..
갖고 싶지만.. LP가 없으니 패쓰 ㅎㅎㅎ
저의 오랜 꿈.. 로버미니...
애플 제품만 모아둔 공간이 있었는데요..
애플빠인 저로서는 너무 흥미로웠어요
음.. 이것들이...성질드러운 잡스옹의 손길이란 말이지...
아내에게 보내줄 셀카도 찍고요..ㅎㅎㅎ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다녔더니 배가 심하게 고파졌어요.
4560 디자인 하우스는 카페랑 함께 운영해서 입장료 15000원이면 음료 한잔을 무료로 주는데
저는 배가 고파서 그냥 전시만 보고 나왔어요 ㅎㅎㅎ
맛있는거 먹을건데 미리 배를 채울순 없죠!
짠~! 무슨 맛인지 아시는분들.. 군침도시죠?ㅎㅎㅎ
맛있게 먹고 또 놀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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