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엄마가 타고 다니는 디젤 잡차에 리콜받으라고 해서 서비스 센터에 왔습니다.
여긴 점검할때 차를 가져가고 가져다주곤 하거든요.
그래서 왠만하면 조금 비싸더라도 서비스 센터에서 시키는건 다 하는 편입니다.
차알못에겐 그게 속편하거든요..
오늘은 엔진 오일을 갈아보는게 어떠냐고 하시는데..
리콜 항목만 무상으로 서비스 받겠다고 하니
이해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집으로 차를 딜리버리 해줄수없다고 합니다. 쳇...
퇴근하고 오면 늦는다고 하니.. 화분(같은거..) 밑에 키를 둘테니 찾아가래요..
쉿! 우리중에 스파이가 있어!!!
그나저나.. 첨엔 괴기스럽던 큰 콧구멍도 보다보니 적응이 되네요ㅎㅎㅎ
잠시 전시장에 들어와서 차를 구경합니다.
역시 롤스로이스는 눈으로만 보는 차죠.
만지고 그러면 큰일납니다.
어우~ 무셔....
응. 아니야.
얼른 내려.
점심은 보쌈정식을 먹었습니다.
간헐적 단식 2주차로 점심 한끼는 먹고 싶은걸 든든히 먹고 있습니다.
2킬로 정도 빠진거 같아요.
보스형님이 추천해주신 디톡스제품이 바다 건너 오고 있으니
겨울에는 니트스웨터를 예쁘게 입을수 있을 기대를 해봅니다.
저 몰라보시는거 아닌가봉가... ㅎㅎㅎㅎㅎ
지난번에 윤기님께서 보내주신 스벅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찐~ 한 장면을...ㅎㅎㅎㅎㅎ
덕분에 따뜻한 커피 잘 마셨습니다~!
오전 내내 놀았으므로 이제 빡씨게 일해보겠습니다!
활기찬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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