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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 있을땐 모다?!?!

・ 온라인생활 :: Post

by 덕만이형 2025. 8.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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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제가 타 커뮤니티에 올렸던 게시물을 옮겨온 자료입니다. 

따라서 폰트나 양식이 깨지거나 일부 내용은 현시점에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https://cafe.naver.com/noljatravel/1300919

 

비☔️소식 있을땐 모다?!?! (feat. 소신발언)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주니퍼 잘 타고들 계십니까?

 

24년 구형 모y타는 덕만입니다

 

 

 

 

오늘 밤부터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그 말은 즉, 오늘 세차장이 한가하다는 말이죠 ㅎㅎㅎ

 

배운 사람은 이럴때 세차를 해야합니다😁

 

 

 

 

 

 

역시 모든 베이가 비어있습니다ㅋㅋㅋ

 

'주니퍼 기다리다 죽기전에 사겠네! 뿡😤' 하며 충동적으로 계약했던 저의 5499입니다.

 

하지만.. 최근 주니퍼가 출시되고 배가 아파서

한동안 러브버그 에디션으로 다닐만큼 소홀했습니다.

 

그래! 내 오늘 너를 씻기고 광내주리라!

 

 

 

 

 

 

오늘은 간소하게 2시간만 예약했습니다.

 

휠세척은 생략하고 빗방울이 유리창위에서 춤 출수 있도록 유막제거하고 발수코팅을 올릴 계획입니다.

 

화학과 물리학의 티키타카 속에 친수와 소수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여정은 언제나 경이롭습니다

 

 

 

 

 

 

 

 

본세차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와서 경건한 마음으로 광택을 시작합니다.

 

두려움 따윈 없습니다. 

 

광택기 빳데리도 3개 챙겼고, 저를 찾는 아내의 전화는 이미 방해금지 모드로 해두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저와 벌거벗은 도장면.. 둘 뿐입니다.

 

오늘은 페클 돌리고 실란트도 올려야 하기에 지체없이 작업을 시작합니다.

 

 

 

 

 

미세 면봉 이거 완전 ㅁㅊ새낍니다.

 

걸레나 브러쉬가 닿지 않는 구석을 닦을때 묘한 쾌감이 있그등여ㅎㅎㅎ

 

 

 

 

 

 

 

읔.. 준비된 체력이 모두 소진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실내 청소는 내일로 미뤄야겠습니다.

 

예전엔 7~8시간은 너끈히 해냈는데 해가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남은 체력을 쥐어짜서 타이어 드레싱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땀 한바지 흘린 지금, 러너스하이 비스므리한 몽롱한 쾌감이 느껴지므로 용기내어 소신발언 한마디 하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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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각도에서 보는 모y는 구형이 주니퍼보다 예쁩니다! 까오!!

 

아님 말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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